전남도청 동부청사, '국가품질명장 명예의 전당' 여수시와 협의

2024. 1. 24.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순천 소재)는 여수시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상생 협력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23일 간담회는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동부청사 주요 실국장과 여수시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생방안 협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순천 소재)는 여수시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상생 협력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23일 간담회는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동부청사 주요 실국장과 여수시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동부청사가 여수시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공동 비전을 만들고, 구체적 정책 실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동부청사에서 요청한 전남국가품질명장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과 여수시에서 건의한 여순사건 사실조사 예산 지원,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사업 지원, 율촌산단 조기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등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 후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등 여수시와 공동 대응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