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호텔 종로, 시행사·수분양자 상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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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호텔 종로가 시행사와 수분양자 관리단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브호텔 종로는 지난 23일 시행사와 수분양자 관리단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현석 파이브호텔종로 위탁운영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수분양자와 시행자 간의 오해를 풀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수분양자 관리단·시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분양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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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호텔 종로는 지난 23일 시행사와 수분양자 관리단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민호 수분양자 관리단 회장 및 수분양자, 시행사 임직원, 위탁운영사(우주파트너스) 등이 참석해 호텔 운영 전반과 관련해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지나자 경영이 개선돼 2023년 역대 최고 매출을 거둔 것을 축하하며 시행사·수분양자 관리단은 상호 감사패를 수여하고 올해 목표 수익률 7%의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파이브호텔 종로는 92실 규모의 3성급 분양형 호텔로 2019년 '호텔 케니스토리 종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사드사태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시장 침체로 운영이 악화되며 2020년 집단 소송사태가 일어나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에 기존 시행사가 운영주체를 수분양자 관리단으로 양도하고 시행사는 자문역할을 하며 상호 협의하에 운영 업체를 결정하기로 합의해 소송을 취하했다. 새출발의 의미로 2023년 파이브호텔 종로로 호텔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위탁운영사를 함께 선정하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민호 파이브호텔 종로 수분양자 관리단 회장은 "운영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사드, 코로나19 등을 함께 이겨내면서 시행사와 수분양자들 간에 신뢰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호텔 운영 전반에 수분양자들과 시행사가 함께 협력하며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파이브호텔종로 위탁운영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수분양자와 시행자 간의 오해를 풀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수분양자 관리단·시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분양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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