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최 총선 공약 공모전서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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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총선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 응모를 받고 지난 23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에는 일반 국민 부문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임의주소 발급'이 선정됐다.
지방 의원 부문 대상작인 '청년 인턴 희망고문 금지'는 불명확한 채용 기준 등 채용연계형 인턴제도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자는 정책 제안이다.
일반국민·지방의원으로 응모 대상을 구분해 각각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장려상 3건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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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 응모를 받고 지난 23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작에는 일반 국민 부문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임의주소 발급’이 선정됐다. 이는 가정폭력, 스토킹에 따른 안전 문제 등으로 주소지와 실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임의주소를 발급해 의료, 생활지원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지방 의원 부문 대상작인 '청년 인턴 희망고문 금지'는 불명확한 채용 기준 등 채용연계형 인턴제도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자는 정책 제안이다.
지난 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58건의 공약제안이 접수됐다.
일반국민·지방의원으로 응모 대상을 구분해 각각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장려상 3건씩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당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책 개발·공약 발표에 참여하게 된다. 지방의원 수상자는 당 총선 공약개발 기구에 합류하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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