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출신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프로축구 K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11에 올랐던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8년 만에 인천에 돌아온다.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짠물 수비의 중심인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친정 팀으로 전격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요니치는 인천 유니폼을 입은 두 시즌 동안 71경기에 출전하며 2015년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 2016년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과거 프로축구 K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11에 올랐던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8년 만에 인천에 돌아온다.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짠물 수비의 중심인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친정 팀으로 전격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요니치는 2015년, 2016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출신이다. 2016년을 끝으로 일본 J리그로 떠났다가 8년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요니치는 인천 유니폼을 입은 두 시즌 동안 71경기에 출전하며 2015년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 2016년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인천에서 뛴 두 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안정적인 수비 자원이다.
인천을 떠난 뒤에는 세레소 오사카(일본), 상하이 선화(중국)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2월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구단에 따르면, 요니치는 연봉을 양보하더라도 인천 복귀를 희망했다.
요니치는 "한국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인천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친정 팀에 복귀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내가 일본과 중국에 있을 때 인천 팬들이 변함없이 응원해준 고마움을 이곳에서 좋은 활약으로 갚고 싶다"고 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요니치는 다음달 3일부터 진행되는 창원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