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채널 나눠 활용도 높인다

장지현 2024. 1.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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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24일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통합지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소방서 기관통화 그룹에 구청 단말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의사소통하고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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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재난안전통신망 유관기관 통합지휘 협의회 [울산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24일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통합지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 북구청과 북부경찰서, 북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 제7765부대 2대대, 울산시티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단말기의 채널 스캔 기능을 이용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기능을 통해 주 채널과 부 채널을 나눠 통신망을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통합지휘와 단말기 청취·상호 교신이 가능해진다.

북부소방서는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소방서 기관통화 그룹에 구청 단말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의사소통하고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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