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2.0’ 준비 끝…정식 개장 앞둔 ‘스타필드 수원’[청계천 옆 사진관]
양회성 기자 2024. 1.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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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24일 사전 오픈 행사를 가졌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터를 잡은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 동시주차 가능대수 4,500대에 달하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26일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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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24일 사전 오픈 행사를 가졌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터를 잡은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 동시주차 가능대수 4,500대에 달하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콘셉트 하에 여유롭게 머무르면서(Stay)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Field)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성수,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등을 통해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남부 중심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12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반경 15km에 상주하는 약 500만 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26일 정식 개장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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