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닷새째 상승 마감…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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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4일 나스닥 강세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소폭이나마 5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다만 미국 대선 공화당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미중관계를 둘러싼 선행 불안감이 매도를 불러 일진일퇴를 이어갔다.
해운주 창룽도 0.66%, 양밍 0.71%,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80%, 자전거주 쥐다 2.87%, 푸방금융 0.7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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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4일 나스닥 강세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소폭이나마 5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다만 미국 대선 공화당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미중관계를 둘러싼 선행 불안감이 매도를 불러 일진일퇴를 이어갔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1.24 포인트, 0.01% 올라간 1만7875.83으로 폐장했다.
1만7883.62로 출발한 지수는 1만7856.34~1만7944.98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570.99로 3.84 포인트 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15%, 석유화학주 1.01%, 방직주 0.38%,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60%, 건설주 0.35%, 금융주 0.27% 상승했다.
하지만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20%, 식품주 0.24%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54개는 오르고 338개가 내렸으며 130개는 보합이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가 2.74%, 반도체 위탁생산 롄화전자(UMC) 0.80%, 화청 1.82%, 치훙 0.26%, 훙치 0.32%, 화퉁 1.00%,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80%, 허숴 3.11%, 웨이와 과기 5.31%, 차이위 7.42%, 스뎬 1.24%, 선지 2.88%, 다싱재료 0.93%, 난야과기 1.27%, 하이화 4.87%, 신딩 1.26%, 야샹 1.88%, 다파 4.79%, 메이스 0.54%, 롄융 0.57%, 양화 8.99%, 다퉁 1.62%, 양밍광전 1.55%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0.66%, 양밍 0.71%,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80%, 자전거주 쥐다 2.87%, 푸방금융 0.78% 올랐다.
셴관과기(現觀科), 즈성(志聖), 징차이 과기(晶彩科), 보리(波力)-KY, 바오라이(寶徠)는 급등했다.
반면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16%,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50%, 타이다 전자 1.53%, 광다전뇌 0.99%, 촹이 2.64%, 즈위안 1.83%, 웨이촹 0.85%, 웨이잉 4.28%, 잉예다 1.22%, 스쉰-KY 1.87%, 아이푸 4.23%, 신싱 2.87%, 타이광 전자 3.30%, 위징광전 3.90%, 촨후 2.80%, 유다광전 1.30%, 화방전자 0.89%, 진샹전자 2.26% 떨어졌다.
철강주 스지강 역시 1.81%, 전자부품주 궈쥐 1.25%, 중신금융 0.36% 하락했다.
스제젠선(世界健身)-KY, 둔타이(敦泰), 바이원(柏文), 룽촹(榮創), 쉬쑨(旭隼)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2651억5500만 대만달러(약 11조3115억원)를 기록했다. 웨이촹, 췬촹광전, 잉예다,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푸방헝성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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