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티코리아, 천장 작업용 전산볼트 커터 'STR 4-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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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티'의 한국 법인인 힐티코리아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장 작업에 최적화된 전산볼트 커터 'STR 4-22'는 3/8(3부) 전산볼트부터 최대 M10 전산볼트까지 빠르고 깔끔한 절단 작업 및 즉각적인 너트 체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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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힐티'의 한국 법인인 힐티코리아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장 작업에 최적화된 전산볼트 커터 'STR 4-22'는 3/8(3부) 전산볼트부터 최대 M10 전산볼트까지 빠르고 깔끔한 절단 작업 및 즉각적인 너트 체결을 지원한다. 깊이 게이지가 정확한 절단을 도와주며, 의도하지 않은 작동의 방지와 작동 역행을 위한 잠금 버튼과 리버스 버튼은 작업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아울러 천장 작업 중 절단된 전산볼트가 떨어져 보행자를 위협하거나 낙상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탈부착 가능한 전산볼트 수거통을 채택했다.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무게 밸런스, 콤팩트한 사이즈, 뉴론 배터리도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힐티만의 22V 스마트 충전 플랫폼 ‘뉴론(NURON)’을 통해 공구의 상태와 사용량, 충전 위치 등 현장에 최적화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스마트한 작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 STR 4-22는 천장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총망라해 탄생한 전산볼트 커터"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술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건설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힐티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3만8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힐티의 한국 법인으로 1986년 설립했다. 현재 건설 설계부터 공구, 솔루션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책 사업과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 전철, 환승 센터 등 국내외 랜드마크 건설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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