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주거 취약계층 단기 거주' 징검다리 하우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일시적으로 주거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단기 거주 공간인 '징검다리 하우스' 2곳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피해로 일시적인 주거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나 병원·시설 장기 입·퇴원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가 필요한 주민이 최대 3개월간 머물 수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일시적으로 주거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단기 거주 공간인 '징검다리 하우스' 2곳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피해로 일시적인 주거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나 병원·시설 장기 입·퇴원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가 필요한 주민이 최대 3개월간 머물 수 있다.
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광주다움 통합돌봄 필요도 평가 기준(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 신청 등 문의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통합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려 노력하는 동구형 통합돌봄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소득자의 경우 연간 150만원 한도로 무료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강원대 축제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20대 "재미로 그랬다"(종합) | 연합뉴스
- "게임 망쳐서…" 지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
- 피싱 피해잔 줄…국제결혼비 보낸다던 '현금 수거책' 들통 | 연합뉴스
- 타워팰리스 지하 3층에 주차된 승용차서 화재…11분 만에 꺼져 | 연합뉴스
-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송치 | 연합뉴스
- 쌍둥이 형에게 금감원 대리시험 치르게 한 동생 실형 | 연합뉴스
- 장애아 육아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사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