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대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전달

중앙도서관 관정관 스터디가든 개선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스터디가든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터디가든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마음껏 상상하고 학습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교육·학술연구 지원이 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보고 교육 분야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 지원한 교육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167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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