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첫 유럽 콘서트..."20주년 기념반 발매 예정"

이명주 2024. 1.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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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팬들과 만났다.

이승기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그랑 팔레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 '1.2.3 설날'(1.2.3 Seollal) 무대에 올랐다.

관계자는 "이승기가 남다른 가창력으로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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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이승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팬들과 만났다. 프랑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그랑 팔레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 '1.2.3 설날'(1.2.3 Seollal) 무대에 올랐다. 객석에는 5,000여명이 자리했다.  

70분 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소년, 길을 걷다', '되돌리다', 뻔한남자', '삭제' 등을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꽃처럼', '정신이 나갔었나 봐', '스마일 보이'(Smile Boy) 등을 연달아 불렀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곡했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과 교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글로벌 아이렌(팬덤명)도 화답했다. 그의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콘서트 말미 '내 여자라니까' 차례가 되자 한국어로 따라 불렀다.  

관계자는 "이승기가 남다른 가창력으로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기획 중이다.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개봉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휴먼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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