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유아교육 기본방향 수립…유아·놀이 중심 교육 강화

김용태 2024. 1. 2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아교육 4대 기본 방향을 세우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형 유아교육 4대 기본 방향은 공공성 실현, 유아·놀이 중심 교육지원체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유아 안심 교육환경 조성, 유아교육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등이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과 교사 전문성 향상 체험·교원 연수, 유치원 평가, 연구 대회 등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난해 개발한 교수 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유아교육 4대 기본 방향을 세우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형 유아교육 4대 기본 방향은 공공성 실현, 유아·놀이 중심 교육지원체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유아 안심 교육환경 조성, 유아교육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교육청은 기본 방향에 맞춰 발전 과제도 정했다.

우선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유아 업무 조사, 조례·규칙 정비 등 영유아 보육 업무 이관과 관련한 울산형 유보통합을 새로 추진한다.

다문화 유치원은 지난해 8곳에서 9곳으로 늘리고, 운영비 500만∼700만원을 지원한다.

방과 후 놀이 배움터를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리고, 방과 후 과정은 운영비를 지난해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려 내실화한다.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유치원 원비 인상률을 2.7%에서 3.8%로 올려 상한제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학부모 안심 유치원은 25곳에서 27곳으로 늘린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23∼24일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모든 공·사립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산 유아교육·울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과 교사 전문성 향상 체험·교원 연수, 유치원 평가, 연구 대회 등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난해 개발한 교수 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