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대형견이 내 반려견 물어, 견주에 따지러 갔더니 팬이라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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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멤버 빽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소신발언'에는 빽가,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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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요태 멤버 빽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소신발언'에는 빽가,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빽가는 여자친구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서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한 번은 식당에 갔는데 만석에서 딱 두 명 자리가 나온 거다. 거기가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자리를 잡아놓고 주문을 하고 왔는데 저희 의자를 가져갔더라. 그러면 우리 자리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여자친구는 왜 그런 말을 하냐는 거다. 괜히 그런 얘기하면 싸울 거라고 생각하더라. '연예인이니까 참으라'고 좋게 말하는 건 아는데 순간적으로는 서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할 때도 누군가가 매너 없이 운전하면 한 마디 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러면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니까 참으라고 한다. 그런데 '운전 똑바로 하라'고 얘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스크 끼고 하면 저인지 모르니까. 그런데 (여자친구) 본인이 운전할 때는 세상 욕을 다 한다. 천하에 죽일 놈이 너무 많은 거다"라고 했다.
또한 빽가는 "저는 운전하다가 창문만 내려도 '어 박명수다'고 한다"는 박명수의 말에 "제가 바닷가에 강아지 데리고 놀러갔는데 어떤 큰 개가 저희 강아지를 물어서 병원에 갔다. 돌아와서 강아지 주인을 찾았다. 너무 화가 나서 찾아갔다. 엄청 큰 개인데 풀어놔서 저희 강아지가 엄청 위험할 뻔 했다. 따지려고 갔는데 '빽가 씨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무슨 일이세요?' 하더라. 그러니까 뭐라고 못하겠더라. '강아지는 항상 목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고 끝났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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