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시장 찾아 성수품 가격 점검…"작년보다 낮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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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까지 배추, 무, 소고기 등 16개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 7천 톤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과와 배는 평년 공급량인 12만 톤 이상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방침입니다.
김 차관은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과일 가격을 작년보다 낮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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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까지 배추, 무, 소고기 등 16개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 7천 톤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과와 배는 평년 공급량인 12만 톤 이상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방침입니다.
내일(25일)부터 9일간 농협 카드와 연계해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대한 30% 청구할인도 지원합니다.
김 차관은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과일 가격을 작년보다 낮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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