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계층·세대간 조화 이루는 데 노력”
이진구 기자 2024. 1.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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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2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갈등과 위화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진 스님은 "지금 우리 사회는 다종교,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속에 지역간 대립과 경제적 격차도 커지고 있다"며 "우리 종단은 다종교·다문화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를 향한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전법교화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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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사진)은 2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갈등과 위화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진 스님은 “지금 우리 사회는 다종교,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는 속에 지역간 대립과 경제적 격차도 커지고 있다”며 “우리 종단은 다종교·다문화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를 향한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전법교화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고종은 비정부기구(NGO)와 연대해 국제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 피해자를 위한 폭넓은 사회구호 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밖에 태고종이 전승·보존하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태고종 영산재’ 및 생전예수재, 수륙재 등 불교의식의 해외 공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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