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복합 문화시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2026년 완공

백도인 2024. 1.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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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교동에 복합 문화시설인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건물이 낡아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화예술회관을 대체하는 시설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이 이뤄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이 확대된다.

사무실에는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단체도 대거 입주하게 된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뤄지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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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교동에 복합 문화시설인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건물이 낡아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화예술회관을 대체하는 시설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이 이뤄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이 확대된다.

191억원을 들여 5천19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 건물 면적 2천990㎡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실, 공연실, 사무실 등을 갖춘다.

사무실에는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단체도 대거 입주하게 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뤄지는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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