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매출 1000억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대륙아주는 지난해 매출 931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다른 관계법인들의 실적까지 합한 매출은 108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허법인이 94억원, 세무법인이 44억원, 관세법인이 9억원, 미국 워싱턴 사무소(D&A 어드바이저리)가 4억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66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법인 등 합치면 1085억원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대륙아주는 지난해 매출 931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전년(848억원)보다 9.8% 늘었다. 2022년 매출 증가율 21.1%를 기록한 데 이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약 4억68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른 관계법인들의 실적까지 합한 매출은 108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허법인이 94억원, 세무법인이 44억원, 관세법인이 9억원, 미국 워싱턴 사무소(D&A 어드바이저리)가 4억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66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송무와 자문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대재해 자문 등 신사업의 선전, 지난해 출범한 세무법인과의 협업 등도 실적에 기여했다”면서 “변해가는 시장 수요에 발맞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업무 외연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에 묻어놨던 1500만원어치 지폐,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 주가 폭등에도 '살벌한 분위기'…직원 8000명 정리한다
- '중국차는 짝퉁' 무시했는데…"일본까지 제쳤다" 반전
- "결혼을 해야 애를 낳을텐데"…한국, '역대급 쇼크' 닥친다 [통계 인사이드]
- "이 자리에 월세 3000만원 말이 됩니까"…대기업도 짐 쌌다 [현장+]
- 기획사 대표 수억원 '꿀꺽'…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이경규
- 재벌집 맏며느리의 변신… '시선 강탈 착시 시스루'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조롱성 보도 사과받았다
- 초등생들 '비키니女 합성' 뿌렸는데…아동학대 신고당한 교사
- 한 달에 한 번만 마셔도 치명적…"푹 자려면 이 음료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