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6원 오른 1,337.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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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337.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높은 1,337.8원으로 출발해 장 중 한때 1,340.7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환율 상승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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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337.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높은 1,337.8원으로 출발해 장 중 한때 1,340.7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환율 상승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1%까지 올라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08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95원)보다 3.13원 오른 수준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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