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대 교수 불법과외 의혹' 경희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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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악대학 교수의 불법과외 의혹이 불거진 경희대학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2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희대 음대 A 교수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 개인과외를 한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A 교수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과외를 하는 등 입시 비리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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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인턴기자] 경찰이 음악대학 교수의 불법과외 의혹이 불거진 경희대학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2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희대 음대 A 교수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 개인과외를 한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에 관한 법률 제3조는 '법률에 따라 설립된 학교에 소속된 교원은 과외교습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A 교수가 입시생을 대상으로 불법과외를 하는 등 입시 비리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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