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설 맞아 화재취약시설 점검·원산지 표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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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31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동주택, 요양원 등 시설의 취약 요소를 점검하기로 했다.
북구청 사회재난팀 및 시설관리부서,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벌여 문제점이 발견되면 명절 전에 보완한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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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31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동주택, 요양원 등 시설의 취약 요소를 점검하기로 했다.
북구청 사회재난팀 및 시설관리부서,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벌여 문제점이 발견되면 명절 전에 보완한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점검을 한다.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2월 7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용품과 제사용품 등이다.
북구는 부정 유통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고발 등 엄중히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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