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차전의 굴욕 딛고 6:1 대승...EFL컵 결승으로 먼저 간다"

최종봉 2024. 1.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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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3/24 카라바오 컵 준결승전에서 2부 리그 팀인 미들즈브러에 6:1 대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미들즈브러에게 1:0 패배를 겪은 첼시는 2차전에서는 달랐다.

전반전 첼시는 15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엔조 페르난데스, 악셀 디사시, 콜 팔머까지 골을 터트리며 4:0의 격차를 벌렸다.

한편, 첼시의 카라바오컵 결승 상대는 오는 25일 풀럼과 리버풀의 경기 이후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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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3/24 카라바오 컵 준결승전에서 2부 리그 팀인 미들즈브러에 6:1 대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미들즈브러에게 1:0 패배를 겪은 첼시는 2차전에서는 달랐다.

전반전 첼시는 15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엔조 페르난데스, 악셀 디사시, 콜 팔머까지 골을 터트리며 4:0의 격차를 벌렸다.
후반 77분에는 콜 팔머가 추가 골을 넣었으며 여기에 노니 마두에케까지 골을 더했다. 미들즈브러 역시 모건 로저스가 88분 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1차전에서 번번이 기회를 놓치며 골 결정력에 의문을 품었던 콜 파머가 멀티 골을 폭발시키며 제 역할을 해냈다.

한편, 첼시의 카라바오컵 결승 상대는 오는 25일 풀럼과 리버풀의 경기 이후 정해진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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