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신더가드 · 로렌젠, 16개 구단 앞에서 쇼케이스

전영민 기자 2024. 1.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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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과 팬사이디드는 24일(한국시간) "신더가드와 로렌젠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인상적인 쇼케이스를 열었다"며 "신더가드는 시속 92∼95마일(148∼153㎞)의 빠른 공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더가드와 로렌젠은 FA 시장에 남은 선수 중 주목받는 투수입니다.

신더가드는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져 '토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신더가드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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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신더가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투수 노아 신더가드(31)와 마이클 로렌젠(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6개 구단 관계자 앞에서 불펜 투구를 했습니다.

MLB닷컴과 팬사이디드는 24일(한국시간) "신더가드와 로렌젠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인상적인 쇼케이스를 열었다"며 "신더가드는 시속 92∼95마일(148∼153㎞)의 빠른 공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더가드와 로렌젠은 FA 시장에 남은 선수 중 주목받는 투수입니다.

'류현진(36)이 필요한 구단'으로 자주 언급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신더가드 영입에 관심을 보입니다.

신더가드는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져 '토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2020시즌 재활에 전념한 신더가드는 아직 예전 구속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해 신더가드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8㎞였습니다.

MLB닷컴은 "신더가드가 잃어버린 구속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렌젠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4.18을 올렸습니다.

팬사이디드는 "로렌젠은 남은 FA 투수 중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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