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AOA 유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작곡가 남편과 꼭잡은 손

(사진=유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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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유나는 1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이 넘쳤던 가봉 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가슴 라인에 포인트를 준 화려한 레이스 장식 드레스부터 어깨가 강조된 드레스, 시폰 스타일의 민트색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유나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인다. 유나는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강정훈 작곡가와 두 손을 꼭 잡은 사진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유나는 지난 11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에요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유나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멤버인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했다. 이후 e.NA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며 요가 강사로도 변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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