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촬영 중단 사태…서장훈 "말 안 되는 상황"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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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모' 천수민, 김민준의 상황에 세 MC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6회에서는 사귀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천수민, 김민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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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청소년 부모’ 천수민, 김민준의 상황에 세 MC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날 홀로 출연한 천수민의 남편 김민준은 빠듯한 경제 사정에도 아내를 위한 ‘태교 여행’까지 계획해 MC 서장훈의 칭찬을 받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집주인이 찾아오면서 촬영이 중단된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제작진은 집주인과 면담을 요청하지만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카메라 전체를 철수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에요?”라며 당황한다.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박미선은 “칭찬은 여기까지 해야 할 듯”이라며 굳은 표정을 짓는다.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왜 진작 해결하지 않았느냐”는 3MC의 추궁에 김민준은 “당시엔 급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다”고 답한다.
이에 인교진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 현실을 몰랐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고 지적한다. 서장훈은 “아까까지는 별 다섯 개를 줄 만한 괜찮은 남편이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줄 수 없다”며 일침을 가한다. 또 서장훈은 “너 한 번 따로 만나야겠다”라며 쓴소리를 가한다.
제작진은 “출산을 앞둔 두 사람이 경제적인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부부의 경제 상황을 꼼꼼히 파악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봤던 상황 중 최악’이라고 토로하는 한편, ‘여러분들은 OOO’이라는 냉정한 진단을 내린다. 과연 천수민X김민준 부부가 전문가의 도움과 현실적인 솔루션을 통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딩엄빠4’는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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