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를 문' 투어스, 데뷔와 동시에 패션지 커버 장식…

김진석 기자 2024. 1. 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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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투어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 패션 매거진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는 23일 투어스와 함께한 3월호 디지털 커버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 국내 첫 패션지 화보로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했다.

디지털 커버에서 다양한 포즈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연출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특히 청량하고 무해한 팀 색깔과 대조되는 반전 면모의 화수분 매력으로 시선을 강하게 잡아 당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설렘과 풋풋함이 느껴지는 인터뷰도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신유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 대해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청량한 에너지가 녹아 있는 투어스의 독자 장르다. 지금의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도훈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인 세븐틴과 일화를 언급,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세븐틴 선배님들이) 좋게 봐 준 것 같아 뿌듯했다. 호시 선배님이 '오마마(Oh Mymy : 7s)' 챌린지도 함께 해줬다. 평소 세븐틴 선배들이 밥도 많이 사주고 연습실에 놀러와 응원도 해주는데 정말 큰 힘이 된다"고 귀띔했다.

투어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데뷔,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찍었고 15개 지역/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발매된 지 1시간이 지나 22일 오후 7시 기준 모든 수록곡이 멜론 핫 100에 차트인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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