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치가 인천으로 돌아왔다, 8년 만의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니치가 8년 만에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요니치는 인천 복귀를 추진했다.
요니치는 "한국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인천으로 돌아올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친정 팀에 복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내가 일본과 중국에 있을 때 인천 팬이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고마움을 이곳에서 좋은 활약으로 갚아주고 싶다"라며 복귀 인사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요니치가 8년 만에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은 24일 요니치 영입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센터백인 요니치는 지난 2015~2016시즌 인천에서 활약했다. 두 시즌 연속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2년간 인천에서 뛴 요니치는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고 2021년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이듬해 다시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요니치는 인천 복귀를 추진했다. 연봉을 양보하고 인천으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요니치는 “한국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인천으로 돌아올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친정 팀에 복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내가 일본과 중국에 있을 때 인천 팬이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고마움을 이곳에서 좋은 활약으로 갚아주고 싶다”라며 복귀 인사를 했다.
요니치는 다음달 3일 시작하는 창원 동계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이진주 “20여 년간 모은 재산과 집 2채 모두 잃었다.. 父도 하늘나라로”
- ‘모친상’ 양희은, 배우 조카가 손수 만든 저녁에 “눈물겹다” 감동
- 17세 장신영子 ‘고려거란전쟁’ 촬영분 전파, 강경준 논란 탓 방송분 최소화
- 라미란 “남편과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장윤주 “남편과 첫 만남에 속옷 안 입고..” [종합]
- 클림트도 감복할…김혜수, 명화같은 고혹美
- 나영석 PD, 침착맨(이말년) 전격 영입 “흡수합병하겠다” 폭탄 선언
- 백일섭 딸 “어릴때 아빠는 늘 화내던 사람, 괴로운 얘기다” 7년 절연 父 만날 생각에 걱정(아빠
- ‘신발끈 고쳐매며’ 전혜진, 남편 이선균 보내고 22일만 근황 공개
- 혀꼬인 이지아 “술 안 마시면 가라고 했지?” 신동엽과 짠하다 만취 대참사(짠한형)
- 이수지, 결혼 4년만 임신에 남편 반응 “헐 대박, 나 이번 판까지만 하고” 게임 지못미(오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