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거주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이…제보받고 출동한 경찰들 소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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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머리와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시체가 한 아파트 냉동실에 '저장'돼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는 테이프로 꽁꽁 봉해둔 냉장고가 있었다.

경찰은 냉장고 냉동실에서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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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랙 코미디 영화 ‘델리카트슨 사람들’ 포스터]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머리와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은 시체가 한 아파트 냉동실에 ‘저장’돼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여성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는 테이프로 꽁꽁 봉해둔 냉장고가 있었다.

경찰은 냉장고 냉동실에서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 시신이 썩는 냄새를 막기 위해 냉장고에 테이프를 붙여둔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이 병원에 입원해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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