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내년부터 신입생 30% 이상 '무전공 입학'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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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내년부터 신입생의 30%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전공 입학은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한 신입생이 2학년 때부터 전공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일대는 기존에 설치된 유형1의 자율전공학부와 함께 유형2의 무전공도 신설해 입학정원의 최소 30%를 배정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제도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쌓고 원하는 학위를 딸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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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일대는 내년부터 신입생의 30%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전공 입학은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한 신입생이 2학년 때부터 전공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에 개설된 모든 학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과 단과대학 안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2로 구분한다.
경일대는 기존에 설치된 유형1의 자율전공학부와 함께 유형2의 무전공도 신설해 입학정원의 최소 30%를 배정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제도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쌓고 원하는 학위를 딸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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