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골 윈즈' 오늘(24일) 개봉,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재미, 감동, 행복 모든 걸 갖춘 영화”, “실화라서 더 놀라운 영화” 등 일반시사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고 있는 유쾌한 도전 실화 영화 '넥스트 골 윈즈'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1. 31:0 전패신화 아메리칸사모아 축구 국가 대표팀의 반란!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넥스트 골 윈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이야기다.
2001년 아메리칸사모아는 실제 FIFA 월드컵 1차 예선 결과 31:0으로 호주에 패하며 최약체 팀으로 등극했다. 이후 유명 구단에서 해임된 ‘토머스 론겐’(마이클 패스벤더)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키며 ‘단 한 골’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 팀은 언더독의 반란을 대표하는 팀으로 거듭난다.
축구의 기본 규칙도 모르던 선수들이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토머스 론겐’ 감독과 유쾌한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넥스트 골 윈즈'는 새해 극장가에 무공해 웃음과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X 마이클 패스벤더!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재기 발랄 연출의 대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이다.
'조조 래빗'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라그나로크'로 글로벌 흥행까지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위트와 센스로 한 방의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스토리텔링이 정점을 찍을 '넥스트 골 윈즈'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장르를 갈아치우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열연을 선보이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다혈질 성격의 ‘토머스 론겐’ 감독으로 분해 분노부터 환희, 감동까지 극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새로운 인생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3. 공감과 응원을 불러오는 캐릭터 플레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 선수 캐릭터들이다. 먼저, 팀의 스트라이커인 ‘자이야’(카이마나)는 ‘토머스 론겐’ 감독을 만나 축구 실력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까지 찾아가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실력이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다루’(비우라 코알레)와 이전 경기에서 31개의 골을 막지 못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끝까지 골대를 지키는 ‘니키 살라푸’(울리 라투케푸)까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넥스트 골 윈즈'의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매력과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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