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현모, 에스팀과 새 출발…"왕성한 활동에 박차"

방송인 안현모.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라이머와 이혼한 방송인 안현모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열일' 신호탄을 터뜨렸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서 활동한 이력과 함께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퇴사 후 2017년부터 여러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안현모는 새로운 둥지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와 함께 방송인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팀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안현모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현모 또한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오늘(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이하 '스모킹건') 시즌2 진행을 맡았다. 시즌1에 이어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하면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모델, 배우, 방송인, 엔터테이너를 비롯 크리에이터 등 패션과 뷰티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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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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