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통시장 28곳 화재 예방 안전 점검

김준범 2024. 1.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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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28개를 대상으로 화재 알림 시설, 전기·소방·가스설비 등을 점검한다.

화재 알림 시설은 개별점포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점포주 등에게 자동 통보되는 감지기와 수신기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화재 알림 시설 추가 설치와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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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안전 점검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28개를 대상으로 화재 알림 시설, 전기·소방·가스설비 등을 점검한다.

화재 알림 시설은 개별점포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점포주 등에게 자동 통보되는 감지기와 수신기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전기설비 분야는 지난해 부적합 등급을 받은 173개 점포를 중심으로 이행 사항을 확인해 조치를 독려한다.

또 화재 알림 시설 추가 설치와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화재공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제료 60%를 지원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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