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침착맨 영입 “드디어 에그이즈커밍 명함 줄 수 있게 돼”(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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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침착맨을 영입했다.
나영석 PD와 침착맨(이말년)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이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저희를 흡수해달라. egg is coming(에그이즈커밍)이 저희를 좀 흡수합병해달라. 믿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 말에 나 PD는 "(침착맨과) 흡수합병하겠다"라고 폭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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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영석 PD가 침착맨을 영입했다.
1월 23일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외줄결의 침선배와 나후배 라이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와 침착맨(이말년)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해 나 PD는 침착맨의 작업실을 찾아가 개인 방송과 관련해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침착맨은 "이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저희를 흡수해달라. egg is coming(에그이즈커밍)이 저희를 좀 흡수합병해달라. 믿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나 PD는 "그러면 그게 되나? 저희도 CJ ENM 자회사다. 증손자 회사로 들어올 건가?"라고 웃으며 거절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1만 8천 명을 넘어섰다. 나 PD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가 평소에 라이브 하면 많을 때 5천 명이다. 네 군데에서 다 이쪽으로 오신 건가. 치지직이랑 아프리카TV에서?"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침착맨은 “제 실제 시청자분들은 이렇게 많지 않다. 그렇다기보단 국민이 흡수합병을 원하는가 보다"라고 흡수합병에 대해 미련을 놓지 않았다.
그 말에 나 PD는 "(침착맨과) 흡수합병하겠다"라고 폭탄 선언했다.
이를 듣고 침착맨은 환호성을 지르며 "(직원에게) 드디어 에그이즈커밍 명함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끝으로 나 PD는 침착맨에게 "가격 써놓고 가면 된다. 저희 대표님이랑 대화 나눠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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