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한국 女 아이스하키 3대3 대표팀, 중국 꺾고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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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단일팀으로는 첫 메달이다.
여태까지 한국은 역대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단일팀으로 나선 아이스하키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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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단일팀으로는 첫 메달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장현정(남춘천여중)이 속해 있는 한국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대표팀이 24일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6-4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예선 1차전에서 중국에 6-3으로 패했기에 이번 준결승전 승리는 더욱 값졌다.
여태까지 한국은 역대 성인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을 통틀어 단일팀으로 나선 아이스하키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역대 청소년올림픽 아이스하키는 여러 나라 선수들을 섞어서 팀을 구성한 ‘혼합팀’으로 운영했는데,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때 신서윤(당시 리틀 하이원)이 독일 벨기에, 스위스, 프랑스 등 여러 나라 선수들과 한 팀으로 혼합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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