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 뉴햄프셔 경선 각각 승리‥재대결 조기 확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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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승리해 아이오와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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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승리해 아이오와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비공식 경선'으로 치러진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승리하면서 재선 도전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이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임에 따라 오는 11월 두 사람의 대선 리턴 매치가 조기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537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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