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원내대표, 강서을 출사표…"강서 재도약·마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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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4·10 총선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서울 강서을 지역구 의원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일지 주목된다.
김 전 원내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강서를 서남권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마곡과 김포공항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8대, 19대,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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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4·10 총선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서울 강서을 지역구 의원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일지 주목된다.
김 전 원내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강서를 서남권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마곡과 김포공항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8대, 19대,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의원을 지냈다. 2018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단식투쟁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드루킹 특검' 수용을 이끌어낸 바 있다. 21대 총선엔 불출마했으나 지난해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한 뒤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와 당정협의회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개통, 올림픽대로 확충을 협의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마곡 지구 랜드마크 사업과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로 지하화를 논의했다. 최근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김헌동 사장과 함께 방화11 단지 화재 현장을 찾아 강서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임대아파트 화재 사고의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마곡 지구 개발의 첫 삽을 떴던 김 전 원내대표는 "강서 발전을 획기적으로 시작했던 바로 그 손으로 강서의 도약을 책임지겠다"며 "멈춰 버린 강서의 엔진에 시동을 다시 걸겠다"고 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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