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종합관광안내소 개소…음식·관광·교통정보 제공

김동철 2024. 1.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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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에 지역 체류형 관광을 이끌 새로운 관광거점이 들어섰다.

전주시는 24일 한옥마을에서 우범기 시장과 시의원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관광안내소' 현판식을 했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기린대로와 태조로가 만나는 한옥마을 초입(완산구 풍남동 3가 19-5)에 국비 32억4천만원 등 총 64억8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461㎡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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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종합관광안내소 현판식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에 지역 체류형 관광을 이끌 새로운 관광거점이 들어섰다.

전주시는 24일 한옥마을에서 우범기 시장과 시의원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관광안내소' 현판식을 했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기린대로와 태조로가 만나는 한옥마을 초입(완산구 풍남동 3가 19-5)에 국비 32억4천만원 등 총 64억8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461㎡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포토존과 파노라마월, 한옥마을 디오라마, 열린 화장실이 들어섰고 지상 1층은 관광안내소와 무인 관광터미널 등을 갖췄다.

안내소는 음식·관광·교통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모형을 활용해 한옥마을의 현재 모습과 역사가 구현됐다.

안내소는 오는 2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종합관광안내소가 품격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북권 연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여행 활성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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