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차입금 줄일 것"…부채비율 308→260% 조정

이인준 기자 2024. 1.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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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4일 "올해는 기본적으로 차입금 증가시키지 않고,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필요 자금을 조달하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좀 더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좀 더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현재 차입금 주기는 3.8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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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제공=LG디스플레이)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4일 "올해는 기본적으로 차입금 증가시키지 않고,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필요 자금을 조달하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좀 더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좀 더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현재 차입금 주기는 3.8년 수준이다.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1조4318억원을 조달하고, 이중 3936억4800만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해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 308%에서 260%대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당면 과제는 신속히 수익을 창출하고 현금 흐름도 완벽하게 포지티브하게 만드는 것"이며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를 낮추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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