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D "OLED 경쟁력 강화 위해 유상증자"

김준석 2024. 1. 2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개최된 2023년 4·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유상증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발행된 주식 수는 3억5781만5700주이고, 발행하고자 하는 신주 수는 1억4218만4300주"라며 "발행 주식 총수는 당사 정관상 발행 가능한 주식 총 수인 5억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는 24일 개최된 2023년 4·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유상증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발행된 주식 수는 3억5781만5700주이고, 발행하고자 하는 신주 수는 1억4218만4300주"라며 "발행 주식 총수는 당사 정관상 발행 가능한 주식 총 수인 5억주"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발행에 상응하는 증자 비율은 39.74%"라고 덧붙였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질의응답 시 "유상증자가 시장 신뢰 회복하기 위한 행위였던 것은 명백하다"며 예전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금융시장에서 필요자금 조달하는 데는 전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 부사장은 "사업구조 고도화 원가 낮추는 활동 통해 올해 내로 건강한 체제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차입금을 늘리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