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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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오늘(24일) 서울 강남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24일) 서울 강남 중앙회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모레(26일)부터는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우대금리 등 고객 금융지원을 시작합니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회원의 피해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개월 이내까지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합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0.3% 내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다음달 29일까지 충남 소재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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