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2세 오덕이 성별 공개 "김용건·하정우 딸 원했는데…"

김가영 2024. 1.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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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세 성별을 마침내 알았다"고 전했다.

24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 황보라는 "최근 병원에 다녀왔다"며 2세 '오덕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는 누가 봐도 '아들'이었고, 황보라는 "의사 선생님이 (성별을) 얘기 안 하셨다. 그런데 초음파 사진 보자마자 제가 '어떡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오덕이'가 아들임을 안 드라마틱한 순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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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세 성별을 마침내 알았다”고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
24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에서 황보라는 “최근 병원에 다녀왔다”며 2세 ‘오덕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느 쪽일 것 같아요?”라는 황보라에게 최성국은 “딸 같아요. 과일을 되게 좋아하시더라고”라며 황보라가 귤을 반가워 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국진은 “왠지 난 아들 같아”라며 “엄마인 보라의 스타일로 봤을 때 첫째는 아들일 것 같아서”라고 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황보라는 “우리 시댁에는 아들뿐이라서 다 딸을 원했는데 빼박이더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 속 태아는 누가 봐도 ‘아들’이었고, 황보라는 “의사 선생님이 (성별을) 얘기 안 하셨다. 그런데 초음파 사진 보자마자 제가 ‘어떡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오덕이’가 아들임을 안 드라마틱한 순간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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