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타이푸삼' 축제, 무루간 신 모신 황금마차

민경찬 2024. 1.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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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힌두교 전쟁의 신 '무루간'을 모신 황금마차가 사찰을 출발하면서 참회와 속죄의 연례 축제 '타이푸삼'이 시작되고 있다. 매년 1월 하순에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사람들은 금식·금욕으로 자신을 정화하고 인간의 아둔함을 상징하는 코코넛을 땅에 던지면서 행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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