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데프콘 못참고 '그라데이션 분노' "마취총 하나만 줘"

장진리 기자 2024. 1.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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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고통을 호소한 '혼돈의 밤'이 발발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한 18기 솔로남녀들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가 벌어진다.

이 솔로남의 '언행불일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신 차려!"라고 일갈, 과연 데프콘 등 3MC를 '릴레이 분노'하게 만든 '솔로나라 18번지'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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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8기. 제공| SBS Plus, E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고통을 호소한 ‘혼돈의 밤’이 발발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한 18기 솔로남녀들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가 벌어진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한다. 그런데 한 솔로남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3MC 역시 점차 표정이 굳어지더니 말을 잃어간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하고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 친다.

그럼에도 이 솔로남은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결국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한다.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시작한다. 여기서 솔로녀는 대화 도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날린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데프콘은 “뭐야 이게!”라며 경악하고,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게다가 이날 밤에는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리 로맨스’ 솔로남까지 등장해 3MC를 ‘그라데이션 분노’에 빠트린다. 이 솔로남의 ‘언행불일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신 차려!”라고 일갈, 과연 데프콘 등 3MC를 ‘릴레이 분노’하게 만든 ‘솔로나라 18번지’의 한밤 로맨스 대참사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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