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박스씩만 구매 가능”…매일 1만개씩 팔리는 캐나다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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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국내 진출 한 달 만에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팀홀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1호점으로 신논혁역점을 오픈한 이후 도넛 30만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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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메뉴 30만개 판매
24일 팀홀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1호점으로 신논혁역점을 오픈한 이후 도넛 30만개가 판매됐다. 단순히 계산하면 하루 평균 약 1만 개의, 시간당 416개의 도넛이 판매된 셈이다. 커피 메뉴는 10만 잔 이상 판매됐다.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으로 유명한 팀홀튼은 1인 1박스로 구매 제한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손으로 만드는 도넛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도넛류 메뉴는 메이플딥 도넛, 팀빗 10팩,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커피 및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메뉴 더블더블, 오리지널 아이스 캡이었다. 전통적으로 브루 커피 판매가 낮은 한국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브루 커피를 기반으로 한 메뉴인 더블더블과 블랙 커피의 인기가 높아 주목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100% 책임감 있는 소싱 원칙을 바탕으로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로만 내린 팀홀튼의 풍미 깊은 커피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도넛, 팀빗, 멜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푸드 메뉴가 있다”며 “주문 후 즉시 조리하여 언제나 신선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큰 매력을 느끼고 좋아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오는 30일 세 번째 매장인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을, 31일에는 네 번째 매장인 ‘서울대역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갈 예정이다.
팀홀튼은 전 세계 17개국에 약 57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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