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매출액 100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해 매출액 1085억 9220만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륙아주는 2022년 84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1.1%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9.8% 성장했다.
소속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변호사 229명 기준으로 4억 682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해 매출액 1085억 9220만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수 법무법인 매출액은 931억 6200만원, 특허법인 94억 5130만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세무법인 44억 6650만원, 관세법인 9억 4510만원이다. 대륙아주 미국 워싱턴DC 사무소인 D&A Advisory 4억 5080만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662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륙아주는 2022년 84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1.1%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9.8% 성장했다. 소속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변호사 229명 기준으로 4억 682만원이다.
대륙아주는 "로펌 전통 업무인 송무·자문 분야가 고르고 건실하게 성장했고, 지난해 설립된 세무법인 대륙아주와의 협업, 중대재해자문그룹 등 신사업 분야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워싱턴 사무소 개설 및 자회사 설립, 아프리카 현지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한 신규 시장 개척, 의결권자문사 시장 진출, AI를 활용한 법률서비스 개발 지원 등 변해가는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업계 최초의 도전들로 법률시장의 외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