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 분위기 반전… 서비스 바꾸자 이용자수 71%↑

전민준 기자 2024. 1.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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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해 8월 건강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 개편으로 방문자수를 늘렸다.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이후 '라플 365 플래닛'을 방문한 MAU(이용자 수는) 2023년 12월까지 매달 평균 71% 증가했다.

'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콘셉트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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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가 건강관리 플랫폼 개편을 통해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그래픽=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해 8월 건강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 개편으로 방문자수를 늘렸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영업을 강화할 수 있는 실탄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이후 '라플 365 플래닛'을 방문한 MAU(이용자 수는) 2023년 12월까지 매달 평균 71% 증가했다. '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콘셉트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다.

가입자들은 해당 포인트로 지난달 라이프플래닛이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포진 전문 보험에 가입하거나 다른 보험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김영석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회원의 건강지표가 개선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건강증진형 상품 등을 개발해 고객에게 색다른 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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