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선공개곡 ‘Wife’, KBS에서 못 듣는다…“가사 지나치게 선정적”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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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 아이들의 신곡 'Wife'(와이프)를 KBS에서 듣지 못하게 됐다.

24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정규 2집 '2'(Two)의 선공개 곡 'Wife'의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또 KBS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신곡 'Rollie'(롤리)에 대해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고 지적하며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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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Wife’, KBS 부적격 판정

그룹 (여자) 아이들의 신곡 ‘Wife’(와이프)를 KBS에서 듣지 못하게 됐다.

24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정규 2집 ‘2’(Two)의 선공개 곡 ‘Wife’의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그룹 (여자) 아이들의 신곡 ‘Wife’(와이프)를 KBS에서 듣지 못하게 됐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발매된 ‘와이프’는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노래지만 발매 직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가사에는 “그게 다가 아냐 위에 체리도 따먹어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냥 Chop, chop, chop 배웠으면 이제 너도 한번 올라타봐” 등에서 성행위를 연상하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또 KBS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신곡 ‘Rollie’(롤리)에 대해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고 지적하며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한편 (여자) 아이들의 정규 2집 ‘2’(Two)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은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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