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 자매 간 복수 혈전 시작?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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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20여 년 만에 재회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극본 김경희) 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윤지창(장세현 분), 배도은(하연주 분)과 윤이철(정찬 분)이 각각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오늘(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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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사진|KBS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20여 년 만에 재회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극본 김경희) 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과 윤지창(장세현 분), 배도은(하연주 분)과 윤이철(정찬 분)이 각각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앞서 ‘피도 눈물도 없이’ 2회에서는 혜원의 아빠인 이민태(유태웅 분)와 고모 이민숙(김예령 분)이 등장해 혜원의 얽히고설킨 가족 상황을 공개했고, 도은은 본격적으로 이철의 며느리가 될 혜원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공개된 장면 속 혜원과 도은이 20여 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원에게 번호를 요구하는 도은이 대체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한 가운데 서로가 자매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을 앞둔 혜원과 지창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어릴 적 헤어진 혜원의 동생 혜지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지창이 과연 혜원에게 좋은 소식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도은과 이철의 통화 모습 또한 시선이 집중된다. 흡족하게 웃으며 통화하는 둘은 꽁냥 모드에 돌입, 이들의 대화 내용이 궁금해진다. 금지된 사랑 속 도은과 이철의 스토리가 극에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두 자매가 성인이 되어 재회하는 장면이 3회에 등장한다”면서 과연 둘이 언제쯤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지 주목해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오늘(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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