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장님이 가발 벗으니 “앗, 아앗;;”…‘찐검증’ 흑채 들고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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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20대부터 찾아온 탈모를 가발로 극복한 모습을 보이며 널리 알려진 조상현 대표가 본인의 탈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흑채로 인기를 끌고 있다.
SK스토아는 겨울철 탈모나 두피로 고민 중인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26일 '라메종 블랙에디션 탈모샴푸', 27일 '감쪽이 수제 가발', 28일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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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가루 묻어나오던 단점 보완
1분에 25개씩 팔리며 인기몰이
SK스토아는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흑채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이 1분에 25개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방송 때마다 목표 달성률 평균 11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조 대표가 운영하는 헤어 커버 스타일링 기업인 비지엔에스가 초기 탈모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녹지 않는 파우더 형태 염료를 사용해 검은 물, 검은 가루가 묻어날 수 있는 흑채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4년 ‘출연자들 가발 구매 욕구 상승시킨 기적의 가발메이커’라는 제목으로 유재석씨가 진행하는 KBS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소개돼 대중에게 알려졌다. 출연 당시 ‘가밍아웃(가발+커밍아웃)’을 한 모습이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조 대표는 현재 위캔두잇이라는 가발 브랜드와 비기너스럭라는 흑채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SK스토아는 최근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탈모족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제품 구매 고객 비중을 보면 2030이 5%는 된다.
SK스토아는 겨울철 탈모나 두피로 고민 중인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26일 ‘라메종 블랙에디션 탈모샴푸’, 27일 ‘감쪽이 수제 가발’, 28일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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