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디스플레이 "日 지진 여파로 부품 수급 차질, 패널 가격 상승 전망"

황민규 기자 2024. 1. 2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변동성이 커졌던 패널 수요가 2024년 전반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관측한다"며 "TV의 경우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세트 수요는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 측면에서도 당분간 수요 기반 탄력적인 가동률 조정으로 가격변동을 줄이고 판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 여파로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상반기 소폭의 가격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변동성이 커졌던 패널 수요가 2024년 전반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관측한다”며 “TV의 경우 70인치 이상 초대형 TV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 세트 수요는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 측면에서도 당분간 수요 기반 탄력적인 가동률 조정으로 가격변동을 줄이고 판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 여파로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상반기 소폭의 가격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