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솔로남에 "마취총 하나만 줘!" 분노…'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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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혼돈의 밤이 펼쳐진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한 솔로남의 행동에 MC 데프콘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한 솔로남은 같은 하소연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해서 털어놔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솔로남은 하소연을 이어갔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된다. 마취종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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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혼돈의 밤이 펼쳐진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한 솔로남의 행동에 MC 데프콘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각자 데이트를 다녀온 뒤 숙소에 모여 후일담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한 솔로남은 같은 하소연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해서 털어놔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를 계속 지켜보던 데프콘은 "마취종 하나만 달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하며 답답함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 솔로남은 하소연을 이어갔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된다. 마취종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했다.
뿐만 아니라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에서 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나눴다. 이 때 솔로녀는 대화 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이게 뭐냐"며 경악했고 MC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가 하면, 말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리 로맨스' 솔로남까지 등장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솔로남의 언행불일치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신 차리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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